지원 준비
케이쉴드 주니어 10기는 ¹모의해킹, ²정보보호 컨설팅, ³개인정보보호 기술, ⁴침해사고 대응, ⁵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 ⁶클라우드 보안 운영의 6개의 심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고, 나는 모의해킹 심화과정으로 지원했다.
지원서는 구글폼을 통해 제출했고 생각보다 지원서가 간결해서 놀랐다. 지원동기 500~1000자만 작성하면 된다😮 지원동기 외에는 희망 트랙, 관심 직무, 지원 자격 등을 작성해야 한다.
케이쉴드 주니어 10기 설명회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지필 및 면접 평가
지필 및 면접 평가는 A, B, C, D 4개의 유형으로 나눠서 진행되고 유형당 70~80명 정도 였던 것 같다. 메일로 선발 평가 유형과 안내문을 공지 받았다.
면접이랑 지필 평가 준비할 때는 가장 최근 후기인 케이쉴드 주니어 6기 과정을 참고했는데 6기는 2021년에 진행되었다 보니 10기 선발 과정과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우선 이번 선발 평가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전에 지필 평가, 오후에 면접 평가로 이루어졌다.
지필 평가
별로 어렵지 않다. 이전 후기들에서는 대부분 정보보안기사 수준의 문제가 나온다고 했는데, 내가 느끼기엔 정보처리기사 수준?🤔 보안 전공자라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점검하는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지필 평가를 준비하고 싶다면, 인터넷에 있는 정보처리기사 or 정보보안기사 필기 요약본 pdf를 몇 번 읽어보고 가는 걸 추천한다. 나는 정보보안기사 기출 문제를 풀어보다가 마지막에는 정보보안기사 요약본을 검색해서 후다닥 읽고 갔는데 생각보다 본 내용이 많이 나왔다.
정보보안기사 필기 요약본 pdf는 아래 티스토리를 참고했다 ;P
https://silver-liq9118.tistory.com/28
면접 평가
이전 후기들에서는 면접에서 전공 지식이나 지원 동기에 쓴 기술적인 내용을 꽤 물어보는 편이었는데, 10기 면접에서는 기술적인 내용은 거의 안 물어봤다 (내가 속한 유형은 아예 안 물어봤고 다른 유형에서는 지원 동기에 쓴 내용을 간단하게 물어봤다고 한다)
기술적인 내용 대신 일반적인 면접에 자주 나오는 형식적인 내용들을 물어봤고 1~2개 정도는 조금 생각해야만 대답할 수 있는 것들도 있었다.
1️⃣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2️⃣ 희망 직무와 해당 직무에서 본인의 성격의 장점을 적용한다면?
3️⃣ 최근에 본 보안 뉴스 중 기억에 남는 것
4️⃣ 만약에 모의해킹을 나갔는데 취약점을 못 찾았을 때 어떻게 할지?
최종 합격
지필 평가에서 생각보다 많이 틀리고 면접도 무난하게 봤다고 생각했는데 합격했다. 주변에 케이쉴드 주니어 지원한 친구들도 모두 합격해서 지금은 같이 온라인 공통교육을 받고 있다.
심화 과정은 온라인 공통교육 이후에 확정되며, 따로 심화과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케이쉴드 주니어는 보안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단계적으로 다루는 만큼 보안 분야에 열정을 바탕으로 열심히 참여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 ᴗ ❛.)
추가
심화 과정은 온라인 교육 1주차에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해당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배정된다. 웬만하면 수요조사로 제출한 희망 과정으로 배정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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